2021년 10월 22일, 중국 국가지식산권국(CNIPA)은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(中国广州进出口商品交易会) 기간의 지식재산권 보호 현황을 공개함

- (개요) 제130회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
· 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매년 봄, 가을에 광둥성(广东省)과 중국대외무역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로 캔톤페어(Canton Fair) 또는 광교회라고도 명명함
· CNIPA는 이번 교역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각 지역 지식산권국이 전시 업체의 지식재산권 침해 위험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광둥성 지식산권국은 전시 기간 중 현장 검사와 전시 이후 추적 조사를 수행하여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전체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지도함
· 또한, 8인의 전문가 그룹을 교역회에 파견하여 현장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을 조사하고 침해 여부를 검토하며 지식재산권의 다양한 쟁점에 대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

- (주요내용) 이번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기간에 지식재산권 및 무역 분쟁 신고접수처에서 처리한 온·오프라인 지식재산권 분쟁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.96% 감소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음
· 온라인 분쟁은 75.89%, 오프라인 분쟁은 24.11%를 차지함
· 특허 분쟁은 68.09%, 상표 분쟁은 31.91%를 기록함
· 해외 관련 분쟁은 60.28%에 달함
· 전문가 그룹은 30건 이상의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분쟁과 불만을 효율적으로 해결함
· CNIPA와 광둥성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의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함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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