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7월 20일, 중국 국가지식산권국(CNIPA)은 산둥(山东)성 지난(济南)시의 상표심사협력센터(商标审查协作 中心)에서 '상표순회심판정(商标巡回评审庭)' 현판식을 개최함

- (배경) CNIPA는 2019년 8월부터 상하이시(上海), 이우시(义乌), 난징시(南京)에서 상표심판을 위한 공개 순회 심리제도를 시범운영해 왔으며, 2020년 9월에는 상하이시에 최초의 상표순회심판정을 설립하고 2021년 4월에는 텐진(天津)시에 두 번째 상표순회심판정을 설립함

- (주요내용) 지난 상표순회심판정은 상하이와 텐진에 이어 중국에 세 번째로 설립된 상표순회심판정으로, 산둥지역의 상표사건 당사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
· 산둥성은 중국 대외개방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농업·공업지역으로, 경제사회에서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, 지식재산권 강국 및 상표 브랜드 강국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충지임
· 지난 상표순회심판정의 설립은 산둥지역의 상표권 확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표의 등록·활용·보호·관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임
· 지난 상표심사협력센터는 설립 이후 약 390만 건의 상표등록 심사임무를 수행하는 등 산둥지역 상표 서비스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, 향후 상표순회심판정이라는 플랫폼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상표 및 브랜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산둥지역의 고품질 경제발전을 도모할 예정임
· CNIPA 상표국은 앞으로도 상표순회심판정의 설립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, 새로운 시대의 상표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표심판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, 국민에게 편의성·정확성·개방성· 투명성을 갖춘 순회심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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